2022.09.09
안녕하세요.
잠은 자도자도 부족한거 같아요. 주말에 밀린 잠을 많이 잤는데도 새벽에 일어나는 일은 너무 힘드네요.
오늘은 어제의 주일 설교를 기록하고자 합니다.
어제 설교 말씀은 누가복음의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설교였습니다.
이 말씀은 읽을때마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말씀중 하나였는데 어제 조금의 깨달음이 생겨 기록해두기로 했습니다.
말씀속에 나오는 불의한 청지기는 자기 잘못때문에 쫒겨날 위기에 놓여있는 인물입니다.
이 청지기는 이 위기를 자신의 재능으로 탈출하고자 하죠. 주인에게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을 불러내어 빚문서에 적힌
빚을 탕감해주죠. 그러면 자신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인집에서 쫒겨날 때에 자기를 본인들의 집에 데려가 대접해줄 것이라 생각한거죠.
이 청지기를 주인은 지혜롭다 칭찬해줍니다.
이 말씀의 비유를 읽을때마다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말씀을 들으니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이 불의한 청지기는 자신의 미래를 미리 계획하여 현명하게 준비해 나갑니다.
요즘 나는 미래를 위해 파이프라인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부업이라는 것에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나는 미래의 믿음을 위한 준비는 하고 있는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전적인 계획은 누구나 하겠죠..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과 조금은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나의 일순위가 하나님이 되는 삶이 되기를 또한번 다짐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말씀
욥기 21장~30장
로마서 10장~12장
묵상할 구절
욥기 30장 20~21절
20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어도, 주님께서는 내게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주님께 기도해도, 주님께서는 들은 체도 않으십니다.
21 주님께서는 내게 너무 잔인하십니다. 힘이 세신 주님꼐서, 힘이 없는 나를 핍박하십니다.
로마서 10장 21절
또한 이사야는 하나님꼐서 이스라엘을 보고 "복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백성에게, 나는 온종일 내 손을 내밀었다" 하신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로마서 12장 20절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그가 목말라 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그렇게 하는 것은, 네가 그의 머리 위에다가
숯불을 쌓는 셈이 될 것이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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