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방문한 뒤로 재방문입니다!!
재방문한다는건 어느정도 보장된 맛이 아닐까요?ㅎㅎ
솔직히 이곳은
엄청 맛있다!!! 또 생각나는 맛이다!! 새로운 맛이다!!
이건 아니에요^^
하지만 여기만의 분위기가 있달까?
여기를 가보고 싶어서 블로그로 리뷰 찾아보고 계시는 분은
끝까지 읽어보시고 결정해 보세용^^
먼저 입구부터 범상치 않죠?
여기만의 갬성이 바로 이런것입니다!!
펄펄끓고 있는 닭볶음탕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아참!! 여기는 오시기 한시간 전에 예약전화 하고 오셔야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니 전화로 예약하시길 추천합니다.
예약하고 와도 조금은 기다리셔야 하니
여유있는 마음만 준비하셔서 가시면
즐기며 식사하실 수 있어요^^
메뉴판과 밑반찬이에요.
밑반찬과 메뉴 단촐한 편이죠?ㅎㅎ
보통 기본이 닭볶음탕 한마리에요.
더 추가하실 분들은 주문하시면 되고
따로 주문하지 않으시면 그냥 닭볶음탕 한마리 주문들어간거에요.
저는 5명이서 갔는데 한마리로 충분했어요.
그만큼 닭이 큽니다요.
라면사리랑 볶음밥도 먹을거니 한마리가 딱이였어요~
기다리다보면 우리 자리로 거대한 솥뚜껑이 통째로 옵니다.
먹기좋게 그릇에 담아주셔요.
저때 라면사리 추가하실분들은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닭이 진~~~~~짜 커요!!
닭다리만 봐도 알수 있겠죠?
평소에도 매콤한 요리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 입맛에 딱이였습니다.
닭볶음탕 안에 당근 양파 고구마가 들어있어요.
여기 고구마가 또 별미에요.
당근은 너무 크게 넣어주셔서 먹기 불편하더라구요ㅜ
특별할 거 없는 양념이지만
매콤하면서 깊은 맛이 있는 닭볶음탕이에요.
닭냄새도 안나고 이렇게 큰 닭치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다들 잘 먹었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겠쥬?
닭볶음탕 먹고 남은 양념으로 해주시는게 아니고
볶음밥 주문하시면 주방에서 따로 요리해서 가져다 주십니다.
한국 사람은 머니머니해도 볶음밥이죠!
이거 안먹고 가면 뭔가 허해!안돼!먹어야돼!
식당에서 키우는 강아지에요^^귀엽죵?ㅎㅎ
순둥순둥해서 사진찍고 있어도 저렇게 포즈 잡아주더라구ㅋㅋ
여기를 오는 두번째 이유에요!
식당 뒷쪽으로 가시면 산책길과 엄청 큰 정자가 있어요.
식사하시고 그냥 가기 아쉬우니 여기도 꼭 들렸다 가세요~~
산책 잠깐 하고 정자에 앉아서 얘기좀 하다가 갔답니다^^
배불렀는데 소화 잘 시키고 갑니다~~
화순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한번 방문해보셔서 너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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